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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보고싶단 한마디 말보다

    1
    a넌나의태양(@dbwo205)
    2015-04-04 19:01:00
보고싶단 한마디 말보다.
그리웠단 한마디 말보다.
그저 바라만 보고 싶습니다..





어떻게 지냈는지.
건강하게 살았는지.
내가 많이 보고 팠는지





한 마디의 말보다
그저.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
마음으로 느끼고 싶습니다





수없이 지나간 시간 속에서
단 하루, 단 한시간이라도
내가 그리웠는지





단한통화의 전화로
나에게 안부를 묻고 싶었는지 당신의 눈을
바라보며 느끼고 싶습니다.





하지만. 보이지 않는 공간속에서
당신을 바라만 봐야하는
내 자신이 참 싫습니다.





당신에게 너무 많은
너무 수없이 많은 시간들을 그리워
했노라고 말 하고 싶습니다.





그렇지만 난
단 한마디의 말도
할 수가 없습니다.





그 말을 하고 나면 지금까지
잘 참아왔던 내 감정들이 한꺼번에
봇물터지 듯 터져 버릴 것 같기에





그저 멍하니 바라만 볼뿐.
그래도 난 지금 이 시간이
참 소중하고 감사 합니다.





당신과 이야기 할 수도 있고
당신이 건강 한지도 알 수 있으니까요..
내 가슴에 새겨진 당신은 언제 까지나
이렇게 날 따스하게 할테니까요.





당신은 알까요.
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하고
보고파 하는지를. 한 마디의 말도 없이
그저 바라만 보는 이 마음을.





고이 접어 두었던 당신에대한
내 감정들이 하나 둘씩
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을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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